[TV리포트=김명신 기자] 개봉 직후 2021년도 한국 영화 각종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유쾌한 흥행 질주 중인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올여름 극장가에 ‘싱크홀’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첫 주 관객수 64만7267명, 누적 관객수 92만2046명을 동원하며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2021년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의 첫 주 스코어다. 뿐만 아니라 ‘싱크홀’은 14일 25만1733명, 15일 26만9841명을 동원했다.
지난 1일 ‘모가디슈’가 기록한 24만1879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2021년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까지 돌파했다.
앞서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과 최단 시간 5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차례로 갈아치운 ‘싱크홀’의 멈출 줄 모르는 흥행 기록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
김명신 기자 sini@tvreport.co.kr / 사진=쇼박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