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인 걸그룹 스카이리(SKYLE)가 글로벌 스포츠 웨어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스타터(STARTER) 중화권 법인은 24일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카이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카이리는 스타터의 2021 F/W 콜렉션 중화권 모델로 활동한다.
스타터는 1971년 미국에서 탄생한 글로벌 스포츠 웨어 브랜드다. 북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5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터 중화권 법인은 “스카이리는 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의기투합한 신선한 K팝 그룹”이라며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리는 스타터 외에도 글로벌 음향기기 등 여러 브랜드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전부터 스타성을 인정받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카이리는 에린, 채현, 지니, 우정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지난 4일 타이틀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가 담긴 데뷔앨범 ‘플라이 업 하이(FLY UP HIGH)’를 발매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굿럭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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