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세븐♥이다해 커플이 핑크빛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데뷔 19년차 가수 세븐이 출연했다. 20살에 데뷔한 그는 여전한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세븐은 7년째 연애 중인 여자친구 이다해와의 전화 통화를 방송최초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여보숑, 뭐하숑”이라며 애교 넘치는 말투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연인 관계를 과시했다.
숙취를 호소하며 세븐 집에 놀러온 개그맨 김준호는 “세븐 질릴 때 됐잖냐. 너 만나고 세븐이 재미없어졌다””고 장난쳤지만, 이다해는 “볼수록 매력있더라”면서 견고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이다해는 “세븐이 평소에 재미있는데 카메라 앞에 서면 의식 너무 한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카메라를 의식하면 어쩌자는 건지”라며 “분량 좀 나오게 해보라”고 김준호에게 당부했다.
그러자 세븐은 김준호를 불러도 분량이 안 나올 것같은 불안감에 ‘다해 찬스’를 썼다고 밝히며 “6년 만에 처음”이라고 진땀을 흘렸다. 이다해는 “(세븐이) 옛날 가수라서 그런지 나름대로 신비주의가 있다. 나는 SNS에 같이 찍은 사진도 올리고 싶은데 세븐이 반대한다”고 토로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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