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뮤지컬 장인 이규형이 뜬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8회에는 ‘뀨드윅’으로 돌아온 이규형의 버라이어티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이규형은 범상치 않은 모닝 루틴으로 눈길을 끈다. 정성껏 다리 제모를 마친 그는 매끈해진 다리에 요가링을 끼우며 각선미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규형은 얼굴에 마스크팩까지 붙이며 그 누구보다 바쁜 아침을 보낸다.
이규형이 이토록 관리에 진심인 이유는 바로 뮤지컬 ‘헤드윅’ 때문. 여장과 파격적인 무대 의상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부지런히 제모를 한다고.
이와 함께 뮤지컬 ‘헤드윅’ 분장실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니저에 따르면 한 번 분장하는 데 무려 3시간이 소요된다고. 이날 이규형은 짙고 화려한 메이크업은 물론, 네일아트까지 받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뿐만 아니라 이규형은 보디 메이크업에 파격적인 무대 의상까지 소화하며 ‘헤드윅’으로 완벽 변신,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 와중에 이규형은 ‘헤드윅’ 분장의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빅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뀨드윅’으로 돌아온 이규형의 흥미진진한 하루를 만날 수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8회는 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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