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정소민이 버킷리스트인 꽃곶이 체험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정소민은 자신의 유튜브에 ‘꽃꽂이 원데이클래스 해보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정소민은 “저의 버킷리스트이자 쏨댕이들이 보고싶다고 한 꽃꽂이를 해봤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쏨댕이들도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소민은 본격적인 수업 전에 가게를 구경하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정소민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손님에게 전달될 꽃다발을 마무리하고 있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며 어색함을 이겨냈다. 하지만 곧 정소민은 “초면인데 너무 뻔뻔한 것 같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렇게 가게 구경이 끝나고 다음날 수업을 배우러 온 정소민은 “초보자에게 어려울 수 있으니까 화병 안에다가 오아시스 폼을 세팅을 해서 꽂는 형식으로 하겠다”라는 설명을 듣고 수업을 시작했다.
선생님은 능숙한 솜씨로 직접 시범을 보여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작업을 마무리했다. 정소민은 선생님의 작품에 감탄하며 사진 촬영에 열중했다.
그러면서 정소민 역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작업을 시작했다. 정소민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꽤나 수준급 실력을 뽐냈다.
선생님은 “튤립 잎을 뗄 때는 돌려서 떼면 된다”라며 꿀팁을 전수했다. 정소민은 “욕심을 내면 안 된다. 튤립을 어떻게든 넣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다소 복잡하게 변한 화병을 보며 고민에 빠졌다.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자 정소민은 어두운 색을 띄는 꽃으로 하이라이트 장식을 했다. 그녀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작품에 만족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정소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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