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배해선이 드라마 ‘해피니스’에 오연옥 역으로 출연한다.
8일 소속사 버드이엔티는 “배해선이 새 드라마 ‘해피니스(Happiness)’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해피니스’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극 중 배해선은 아파트의 현실적 빌런, 입자주 대표가 되어 이권을 차지하려는 오연옥 역을 맡았다.
올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MBC ‘오! 주인님’,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출연을 비롯해 tvN ‘갯마을 차차차’, SBS ‘펜트하우스3’ 특별출연까지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대중과 만난 배해선은 ‘해피니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배해선이 출연하는 ‘해피니스’는 지난 5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버드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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