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부끄뚱’ 문세윤이 핑크 머리로 꿈같은 일주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선 ’부끄뚱‘으로 활약중이 문세윤이 스페셜DJ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문세윤은 ‘2021 올해의 브랜드대상 남자 엔터테이너 상’을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축하를 건네자 “‘컬투쇼’를 거쳐 가는 사람들이 상복이 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균 역시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디오 DJ상’을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문세윤은 “요즘에 좋은 일이 많다. ‘컬투쇼’ 덕이다. 2015년 ‘컬투쇼’를 시작한 후로 복이란 복은 다 받고 있다”고 밝혔고 김태균은 “벌써 함께 한 지 6년이 됐다”고 놀라워했다.
또한 문세윤은 헤어스타일 변신을 묻는 김태균의 질문에 “지금은 (핑크)색을 뺐다. 한복을 입고 하는 방송이 있었는데 핑크와는 어울리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힘들게 했는데 일주일 만에 뺐다. 20년 만에 해본 탈색이고 핑크색 염색은 처음 해봐서 재밌었다. 꿈같은 일주일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날 가수 ‘부끄뚱’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143만뷰를 달성한 인기가 소환되자 문세윤은 “라비 사장님이 제 포토카드를 만들었다. 굿즈 키트도 만들었는데 신인가수로서는 대단한 일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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