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한이 생일 기념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한이 14일 오후 V라이브에서 생일 기념 ‘황제쿼카탄신일’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은 케이크에 촛불을 불며 생일 주인공의 등장을 알렸다. “미역국 아직 안 먹었다. 먹을 예정”이라고 밝힌 그는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 인생 2막을 열어준 스테이한테 고맙다”고 인사했다.
‘멤버들에게 선물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한은 “리노는 밥을 사줬다. 둘이 고기를 먹었다. 승민이는 커피 머신을 저만 쓰라고 선물 해줬다”고 밝혔다.
올해 22살이 된 한은 ‘스무살과 다른 점?’을 묻자 “연륜이랄까요? 2년 정도 더 살아서 연륜이 생기지 않았나 싶다”면서 “사실 잘 모르겠다. 나이가 다른 것 빼고 잘 모르겠다. 조금 더 어른스러워졌나?”라고 답했다.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하던 한은 “정인이(아이엔)한테 연락이 왔다. ‘선물 놔뒀다. 잘 신어’라고 메시지가 왔다. 신발 같은데 이렇게 츤데레 매력이 있었나? 고맙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은 2000년 9월 14일생으로 올해 22살이다. 한이 속한 그룹 스트레이키즈는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밀리언 셀러, 첫 지상파 1위, 음악방송 6관왕 등 여러 기록을 세우며 데뷔 3년만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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