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환승연애’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에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더욱 치열하고 과감하게 발을 내디딘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14화에서는 출연자들이 비밀 데이트를 진행,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롯이 제주도에서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출연자들은 지난 주, 진실게임 이후로 애정전선에 서서히 윤곽이 잡혀가는 듯 했지만, 비밀 데이트로 또 다른 반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출연자들은 찰나의 순간에 호감이 갔던 상대방과 X에 대한 진짜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마음을 오픈한다. 이 모습을 본 김예원은 출연자들의 심경 변화에 “운명적인 타이밍이라는 게 있는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인다.
무엇보다 출연자들이 과감한 데이트를 진행할수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를 공개해 흥미를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윤주는 한 출연자의 매력에 “처음으로 편안한 표정을 본 것 같다. 이제야 원래 모습이 나왔다”며 감탄해 눈길을 끈다.
특히 베일에 싸인 비밀 데이트의 반전 선택 결과에 패널들은 ‘입틀막’하는 상황까지 연출, “서로 쌍방이었네”라고 놀라워해 출연자들이 과연 어떤 데이트를 펼칠지 더욱 궁금케 한다.
최종선택 전 각자 마주한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출연자들을 보고 이용진은 “와인 잔 들고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진다”며 ‘환승연애’에 완벽 몰입,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일 예정이다.
끝과 가까워질수록 더욱 앞이 보이지 않는 ‘환승연애’. 과연 출연자들은 최종 결정일을 얼마 남기지 않고 자신의 사랑을 얻기 위해 어떤 과감한 행동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보통의 연애와 결별, 그리고 새로운 만남까지 리얼하게 볼 수 있는 ‘환승연애’는 24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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