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리액션 더빙을 두고 ‘1박2일’ 딘딘과 김선호의 반응이 엇갈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연정훈 김선호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경북 청송 여행기가 공개됐다.
소풍 미션을 맞아 당초 ‘1박2일’ 측은 주왕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멤버들의 리액션을 담아낼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않은 비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터다.
이에 따른 ‘1박2일’ 측의 계책은 주왕산 풍경 영상에 멤버들의 리액션을 덧입히는 것. 이에 딘딘이 “나 관찰예능만 5년 했다. 정해진 리액션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면 관찰예능이 익숙하지 않은 김선호는 어려움을 표했다.
이 와중에 딘딘이 “저거 쉽지 않은데” “저건 처음 본다” “대박이다” “가지 못하고 보기만 해서 아쉽다” 등 리액션을 쏟아내면 김선호는 “궁금한 게 있는데 VCR을 보긴 하나?”라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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