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가수 양지은이 ‘슈돌’을 통해 동안의 치과의사 남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양지은이 첫 출연해 슈퍼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미스트롯2’ 진에 빛나는 양지은은 두 아이의 엄마다. 이날 양지은의 치과의사 남편이 공개된 가운데 놀라운 동안 미모에 내레이터들도 감탄을 표했다.
이들은 결혼 5년차임에도 신혼부부처럼 변치 않는 금슬을 유지 중. ‘미스트롯2’ 이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양지은은 “무대에서 노래하는데 꿈을 꾸는 느낌이더라. 매일 잠에 취해 있다”면서 고충을 전했다.
이에 양지은의 남편은 “여보 옛날에는 나랑 떨어지는 거 싫어하더니”란 말로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들 부부는 소개팅을 통해 백년가약을 맺게 된 바. 양지은은 “대학원 재학 시절 치대 학부를 졸업한 남편과 만났는데 동갑임에도 오빠 같은 듬직한 모습에 고민도 안 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남편이 육아휴직 후 두 아이 양육을 책임지고 있는데 대해선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가장 일등공신이 아닌가 싶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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