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편스토랑’ 이영자, 강재준, 승우아빠가 비주얼 쇼크 대왕 오징어 튀김에 도전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0회 특집 대결이 시작된다. 2019년 10월 첫 방송된 ‘편스토랑’은 2년 동안 먹방과 쿡방의 재미는 물론 국내산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먹대모 이영자는 출시왕 이경규와 함께 ‘편스토랑’ 개국공신이자 시조새로 불리는 편셰프다. 그동안 출시 메뉴 5개를 탄생시킨 이영자는 이번 100회 특집 ‘라면 전쟁’에 남다른 각오를 보였다고. 이에 평소 ‘이영자 짝꿍’으로 불리는 150만 유튜버 승우아빠, 개그계 아들 강재준이 모여, 이영자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이영자는 충격적인 비주얼의 특수 분장을 한 강재준과 함께 승우아빠의 요리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에 승우아빠는 보자마자 입이 쩍 벌어지는 FLEX를 선보이며, 이영자와 강재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승우아빠는 이영자를 위해 한우 짝갈비, 새우 100만 원어치 FLEX를 해 화제를 모았다. 승우아빠의 이번 FLEX 역시 만만치 않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승우아빠가 준비한 것은 길이가 무려 160cm나 되고, 일반 오징어의 8배 크기인 ‘대왕 오징어’였다. 오징어야 말로 라면에 매우 잘 어울리는 재료이기 때문. 이어 이영자, 승우아빠, 강재준은 대왕 오징어로 맥반석 오징어, 볶음면, 국물 라면 등을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강탈한 것이 대왕 오징어 튀김. 대포알을 연상시키는 대왕 오징어 튀김에 모두들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비주얼 쇼크를 유발한 대왕 오징어 튀김. 대포알만큼 강력한 맛을 자랑하는 대왕 오징어 튀김과, 이를 활용한 이영자와 짝꿍들의 라면 요리는 8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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