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새론이 ‘퀸새론’ 이름값을 해냈다.
7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선 김새론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문도 ‘고니투어’를 함께했다.
이날 김새론은 거문도 참돔을 낚아 올리는 것으로 ‘퀸새론’의 면모를 뽐냈다. 생애 첫 찌낚시로 이뤄낸 성과.
이에 박진철 프로가 “고기 낚으신 분 지나간다. 길을 비켜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면 도시어부들은 ‘퀸 새론’을 연호했다. 김새론은 직접 낚은 참돔을 높이 들어 올리는 것으로 세리모니를 펼쳤다.
이날 김새론이 낚은 건 38cm짜리 참돔. 큰 성과를 내고도 김새론은 “긴꼬리 돔을 잡아야 한다”면서 의욕을 보였다.
루어낚시와 찌낚시의 차이를 묻는 질문엔 “루어낚시는 손끝으로 ‘띵’하고 오는데 찌낚시는 ‘으’하고 온다”고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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