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앞에 또 다른 훈남 동료가 등장한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측은 9일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진영 분)의 첫 만남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7회에서 유미는 친구들과 전남친에게 연인 구웅(안보현 분)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전남친의 결혼 소식은 감성세포를 폭주하게 만들었고, 유미는 자기도 곧 결혼할 계획이라며 거짓말을 쏟아냈다. 하필 그때 도착한 구웅은 유미의 ‘나 홀로’ 결혼 발표를 듣게 됐다. 그러나 유미의 거짓말에도 센스 있게 맞장구쳐주는 구웅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궁금증을 높인다. 그는 다름 아닌 대한국수 최고의 인기남 바비다. 구웅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유미의 일상에 나타난 훈남 동료 바비. 우연이 겹친 듯, 마트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이들의 인연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유미의 세포들’ 8회에서는 구웅에게 더욱 빠져드는 유미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리고 새이(박지현 분)는 계속해서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며 유미의 마음을 복잡하게 한다. 한편, 앞선 예고편에서는 유미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바비의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유미의 세포들’ 제작진은 “유미와 구웅의 로맨스는 점점 짙어진다. 현실 연애의 매력을 색다르게 풀어갈 세포마을의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며 “바비의 등장에 유미와 세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그가 유미의 일상에 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8회는 9일 밤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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