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끝내주는 연애’ 온주완이 설렘 가득 짝사랑남으로 변신한다.
MBC 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끝내주는 연애’는 짝사랑 중인 짝남짝녀에겐 사랑의 출발에 힘찬 응원을, 현재의 문제점을 고치고 싶은 위기의 커플에겐 따끔한 조언을 건네는 연애 토크쇼다. 사랑에 진심인 붐, 온주완, 치타, 초아, 이은지가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 타파를 위해 MC로 뭉쳤다.
‘끝내주는 연애’는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을 대신 전달해 주는 ‘고백 배송’ 코너와 연애를 끝낼지, 말지 고민하는 커플을 만나보는 ‘벼랑 위의 커플’ 코너로 구성된다. 연애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것. 이런 가운데 첫 방송에서는 사내 커플을 꿈꾸는 주인공의 고백을 배송할 예정이다.
이날 MC 이은지가 고백 사연 배송에 나선다. 사연 과몰입을 위해 온주완이 주인공의 짝사랑 상대 역을 연기해 줬다고. 온주완은 무심한 듯 다정한 ‘백마 탄 썸남’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고 전해져 흥미를 유발한다. 달달한 눈빛 연기와 여심을 저격하는 멘트에 이은지는 “정말 좋다”며 설렘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과몰입 연기를 지켜본 MC 군단은 사연 속에서 ‘썸 시그널’을 포착해 알쏭달쏭한 짝사랑 남 마음 분석에 나선다. ‘하트 이모티콘’에 숨겨진 의미부터 사연 주인공의 마음을 훔친 ‘잡초 선물’ 시그널까지. 짝사랑 남의 행동에 스튜디오가 들썩들썩한다고. 특히 붐과 온주완이 남자들의 썸시그널을 분석해 준다.
또한 사연 주인공의 성공적인 고백을 위해 ‘쎈 언니’ 치타가 달달한 꿀팁까지 방출할 예정이라고. 이를 들은 초아도 “너무 귀엽다”며 취향을 저격 당했다.
온주완과 이은지의 달달한 ‘썸’ 연기 그리고 치타가 전수하는 특별한 고백 꿀팁까지. 이 모든 것은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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