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최영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영준의 소속사 더블케이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영준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것이라 전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최영준은 극중 고등학교 연극부 교사 ‘장성우’ 역을 맡았다. 장성우는 베일에 싸인 인물로 구경이와 어떤 관계 일지, 그리고 최영준이 ‘장성우’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다년간 연극 무대에서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방극장에서도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최영준은 앞서 tvN ‘악의 꽃’에서는 형사 ‘최재섭’ 역으로 진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tvN ‘빈센조’에서는 코믹하면서도 위트 있는 ‘조사장’ 역으로 반전의 매력을, 이어 tvN ‘마인’에서는 사건의 핵심을 파고드는 ‘백형사’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더해 수많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정보통 ‘봉광현’ 역을 맡아 일명 ‘봉쌤’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그런 그가 SBS 드라마 ‘조작’과 ‘아무도 모른다’에서 섬세하고 몰입감 있는 연출 세계를 펼친 이정흠 감독과 한예종 출신 루키팀 성초이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재미의 장르물을 만들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에 출연 소식을 전해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감이 한껏 더해지고 있다.
한편, 최영준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10월 3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더블케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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