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행복하게 여행을 즐겼던 자신만의 태교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선 박하선이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남편과 단둘이 본 마지막 영화가 ‘콘스탄틴’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박하선은 2005년 개봉작이라고 놀라며 “제가 2005년 데뷔를 했다. 제가 ‘씨네타운’ 진행할 때까지 16년이 걸렸는데 16년 동안 안 가보신 거냐. 요즘에 사람 많이 없으니 손잡고 한번 함께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또한 3년 만에 아기천사가 찾아와 태교여행을 가보려고 한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박하선은 “저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생각에 거의 태교를 안했다. 행복하게 잘 먹고 잘 놀러 다녔다. 막달까지 여행도 가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더 좋았던 것 같다”고 자신만의 태교법을 언급했다.
이어 박하선은 임신 중에 아이에게 좋다는 영양제 등을 잘 챙겨먹었다고 밝히며 “잘 따져서 시기에 맞는 것들을 챙겨 드시면 좋다”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하선의 씨네타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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