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차예련이 ‘워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1등 막내의 정석 행보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에선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의 워맨스가 펼쳐졌다.
이날 네 여자는 ‘몸빼 바지’를 차려입고 텃밭 가꾸기에 도전했다. 순조롭게 밭일에 적응한 오연수 차예련과 달리 윤유선과 이경민은 시작부터 곡소리를 내는 모습. 특히나 윤유선은 이경민에게 “할머니 힘드신가?”라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홍진경은 “저런 상황이 되면 ‘이걸 누가 먼저 하자고 한 거지?’ 생각이 절로 든다”며 웃었다.
이번 일의 발단은 윤유선이다. 과수원 꾸미기가 꿈이라는 윤유선은 이날도 의욕적으로 땅을 다지다 손가락을 다치는 모습을 보였다.
네 여자가 모종을 심는데 걸린 시간만 2시간 여. 쉼 없이 구슬땀을 흘린 네 여자는 정자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 와중에도 차예련은 과자와 아이스커피 등 간식을 챙기는 것으로 막내의 역할을 해냈다. 나아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새참 한 상을 직접 준비, 센스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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