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스타들의 해외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방송 ‘연중 라이브’에서는 바다 건너 사는 스타들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에서는 세계 각국에 사는 스타들의 러브하우스 TOP7를 소개했다.
1위는 텍사스 럭셔리 하우스를 소유한 야구선수 추신수다. 프라이빗 극장에 워터파크급 수영장까지, 침실 6개 욕실 7개의 대저택을 자랑한 그의 집은 2019년 매도가 기준 약 24억원. 하지만 추신수는 텍사스에만 총 3개의 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다.
2위는 태국댁 신주아다. 신주아의 남편 중국계 태국인 쿤서방은 연 매출 400억원 태국 페인트 회사 경영인 2세. 두 사람은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결혼 후 태국으로 이주한 신주아는 현재 방콕 고급 주택 빌리지에 거주 중이다. 집이 너무 넓어 단지 안에서 킥보드 타고 다녀야 할 정도로 궁궐급 규모를 자랑하는 이 집은 매매가 약 49억원이다.
3위는 ‘추블리’ 추성훈 가족이다. 일본에서 하와이로 이주한 사랑이네. 와이키키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65평 하우스는 약 75억 4천만원에 달한다고. 하와이로 이주한 이유에 대해 야노시호는 사랑이의 교육을 꼽았다. 사랑이는 하와의 상위권 사립학교에 재학 중이다.
4위는 축구선수 구자철이다. 현재 카타르 리그에서 뛰고 있는 그는 카타르 도하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에 가장 상위층 펜트하우스에 살고 있다. 대문을 열면 펼쳐지는 고급 느낌과 창문밖 풍경을 자랑한 그의 집 규모는 110평이다.
5위는 현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인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다. 하와이에서 3살 연상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그는 사랑하는 서핑과 육아를 위해 발리행을 택했다. 큰 수영장이 딸린 리조트급 하우스를 자랑한 그는 둘째 임신 소식을 확인했던 발리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6위는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위해 LA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배우 다니엘 헤니다. 50년된 오랜 집을 구입해 약 1년간 직접 인테리어를 진두지휘해 완성한 럭셔리 하우스. 현재 추정가는 약 33억원이다. 이휘재는 “예전에 친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7위는 지난 2010년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한 방송인 진재영이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많은 스타들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SNS를 통해 럭셔리 제주 라이프를 공개 중인 진재영은 귤 창고를 매입한 후 1년간 직접 리모델링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모델링 비용은 약 3~4억원이라고.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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