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장이나’ 채널
유튜버 장이나가 외국인 남자친구에게 호수에서 프로포즈를 받은 영상을 공개했다.
뷰티와 일상 콘텐츠로 활동하는 28만 유튜버 장이나는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던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지인들과 샌프란시스코 전통시장, 금문교 등 여러 곳을 돌며 여행을 즐긴 장이나.
와인 양조장으로 유명한 나파밸리에 도착한 이들은 잔디밭에서 와인을 마시며 피크닉을 즐겼다.
이때 지인이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얘기에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외국인 남자친구 롭이 무릎을 꿇으며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유튜브 ‘장이나’ 채널
행동만 봐도 프로포즈라는 걸 알게 된 장이나는 놀란 반응을 보이며 뒷걸음질 쳤다.
롭은 반지를 꺼내 “우리 이나, 가족과 친구없이 미국에 사는 거 어려운 거 너무 잘 알지만 그래도 내가 널 행복할 수 있게 항상 최선을 다할 게 이나도 나를 행복하게 해주니까”,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말했다.
감동한 장이나는 눈물을 쏟으며 “응”이라고 답한 뒤 남자친구와 격한 포옹을 했다.
눈물을 쏟고 있는 장이나에게 롭은 큰 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워주며 성공적인 프로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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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나는 지난달 10월 롭과 미국에서 웨딩마치를 올렸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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