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넷플릭스로 예능 팬들을 찾아간다.
티캐스트 E채널의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는 첫방송 되는 오는 13일부터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본방송 직후 넷플릭스에 업로드되며, 매주 토요일마다 글로벌 예능팬들을 찾아간다.
‘토밥좋아’가 넷플릭스로 방영되는 것은 의미가 깊다. 다양한 예능을 선보이고 있는 E채널과 K드라마, 예능 열풍을 이끌고 있는 넷플릭스를 통해 더욱 폭넓은 시청자에게 먹고 여행하는 즐거움을 담은 K힐링을 전파한다.
‘토밥좋아’는 원조 먹방퀸 노사연, 고독한 미식가 박명수, 역주행의 아이콘 신기루, 아이돌 대식가 이진혁, 100만 유튜버 히밥이 1박 2일 동안 전국 곳곳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먹방 예능의 시초격인 ‘맛있는 녀석들’의 이영식 PD의 야심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자는 따뜻한 취지로 기획됐다.
‘토밥좋아’는 정통 먹방에 목말라있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단번에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먹는 것 하나만큼은 진심인 멤버들이 여행 중 겪게 되는 예상치 못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E채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