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일주어터’ 채널
일주일간 원푸드 다이어트를 펼치는 유튜버 일주어터가 이번엔 그릭요거트 다이어트에 도전해 성공했다.
지난 9일 다이어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주일 동안 그릭 요거트만 먹어봤습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다이어터는 “그릭요거트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겠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8시간안에 그릭 요거트로만 세끼를 먹겠다. 솔직히 토핑은 제 마음대로 먹게 해달라”며 도전을 시작했다.
시작 몸무게는 91.7kg. 첫날 아침 바나나가 첨가된 그릭요거트에 바나나를 곁들어 먹기 시작했다.
오후에는 토핑으로 얹어 먹을 카카오와 프로틴이 첨가된 그래놀라를 배달로 주문했다.
그릭 요거트에 꿀과 카카오 그래놀라를 뿌려 저녁을 해결한 다이어트는 “고기가 먹고 싶다. 화장실만 3번갔다”며 상황을 전했다.
양이 작아서인지 그릭 요거트를 자주 섭취한 다이어터는 4일째 되던 날 “턱이 날렵해졌다. 나 너무 마른 거 같다”며 중간 상황을 보고했다.
마지막 7일날 저녁식사까지 그릭 요거트로 끼니를 때운 후 다음날 체중을 재자 무려 4.17kg가 감량해 87.5kg를 기록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일주어터는 “이번 다이어트에서 최소 몸무게를 찍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걱정하실 까봐 돼지갈비에 화이트와인을 조금 적셨다. 그릭 요거트 다이어트는 그래놀라와 함께하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는 후기를 전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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