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쓰복만이 특기인 성대모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에는 성우 겸 유튜버 쓰복만(본명 김보민)이 출연했다.
이날 쓰복만의 출연에 MC들은 “요즘 톱 클래스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쓰복만은 기대에 부응하며 가볍게 개인기를 선사했다. 최근 유행 중인 SNL의 주현영 기자를 똑같이 따라하는 쓰복만의 모습에 모두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김구라는 “오늘 성우로 불렀다. 괴담에 성대모사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면서 40개 촛불을 받았떤 1기 성우 괴스트 정형석에 이은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쓰복만은 “선배님을 이어서 좋은 평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고, 1인 8역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를 예고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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