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세 절친들의 바닷가 여행이 포착됐다.
10년지기 친구들의 우정을 통해 웃음과 위로를 전하며 현실 공감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바닷가에 얽힌 이선빈(안소희 역), 한선화(한지연 역), 정은지(강지구 역) 세 절친들의 심상치 않은 사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엉엉 울고 있는 한지연(한선화 분)를 시작으로 팔짱을 낀 채 분노를 터트리는 듯한 안소희(이선빈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강지구(정은지 분)는 한 남자의 멱살을 잡은 채 카리스마 가득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이 세 여자들의 갈등 상황 속에 함께하고 있는 정체 불명의 남자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세 절친들과 이 남자는 어떤 관계인지, 이들이 낭만 가득한 바닷가에서 웃음이 아닌 분노와 울음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지 12일 공개되는 7, 8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은 티빙 유료 가입 지수를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각종 SNS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특별 출연 라인업을 자랑하며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배우 송재림이 가세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티빙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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