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무해한 세상’을 위한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탄소제로 여행기가 공개됐다.
출연자들이 ‘오늘 무해’로 이룬 가장 큰 성과는 종이 팩 생수가 출시됐다는 것. 종이 팩의 탄소 배출량은 기존 플라스틱 용기의 절반으로 그간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지혜를 모았던 출연자들은 제작부터 유통까지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재활용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도 상세하게 소개했다. 종이 팩의 경우 종이류로 분류해 버릴 경우 소각될 가능성이 크다고.
공효진은 “종이 팩은 수거함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도 “가장 최고는 정수기, 텀블러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늘 무해’ 출연자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샴푸 바와 파우더 치약도 출시됐다.
이에 공효진이 직접 마트로가 홍보 요정의 역할을 해냈다면 이천희는 해당 제품들을 제작진에게 선물하며 통 큰 면면을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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