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전역한 BJ 이제동이 복귀 방송을 진행하면서 Q&A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아프리카TV에서 이제동은 군 전역 후 첫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팬들과 방송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던 이제동은 Q&A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군대 생활에 대해 이제동은 “코로나 터질 당시 신병휴가도 잘렸었다. 초반에 힘들었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잘 적응했다”고 답했다.
입대 후 부대에서 스타크래프트보다 롤(리그오브레전드)을 더 많이 했다는 이제동은 “부대에서 스타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세대가 달라서 그런 거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제동은 “군대에서 이스타TV 진짜 많이 봤다. 그리고 곽튜브, 장삐쭈도 봤다”며 이들과 합동방송을 원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끝으로 그는 “군입대 전과 후로 많이 달라졌다. 가기 전에는 개인적인 방송을 해서 멘탈이 안 좋았는데 군대에서 여러 부분을 깨닫았다.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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