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한 여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23일 BJ 쭈디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보건소 PCR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오늘 아침에 보건소에서 PCR검사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증상 발현일(21일) 이틀 전인 19일부터 역학조사를 받았으나 혹시 몰라 어제 자가키트에서 양성이 뜨자마자 근 1주일동안 만난 사람들에게 해당 상황을 알렸습니다”라고 전했다.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이라는 쭈디는 “재택에서 자가격리가 원칙이라고 해서 현재 집에서 자가격리 진행 중입니다”라며 자택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쭈디는 “현재 몸 상태는 코막힘과 기침가래만 있고 열은 없어서 조금만 휴식 취하면 금방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몸 상태가 조금 호전되면 집에서 방송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라며 증상을 밝힌 후 방송을 예고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병에 걸린 건 죄송한 게 아니다”, “아직 어리니까 금방 나아질 거야”, “삘리 호전되길 바래 몸조리 잘하길”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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