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손태진이 크리스마스의 계획의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크로스오버 가수 손태진이 출연했다. 클래식 피아니스트 문재원도 함께했다.
이날 손태진은 DJ 웬디와 행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사실을 밝히며 “그런 자리에 계실 줄 몰랐다. 너무 반가웠다”고 인사를 전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로 ‘아시아 모델 어워즈 2021’ 크로스오버 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그는 “‘팬텀싱어’ 우승 후 첫 수상이다. 토닥토닥 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은 ‘성탄절 계획’에 대해 “항상 스케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가족과 보낸다. 해외에 계시던 부모님이 한국에 들어오셔서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문득 기억나는 건 말레이시아에서 몰래 집에 먼저 돌아와 부모님께 깜짝 이벤트를 해드렸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집에 항상 트리가 있었다. 밤중에 거실에 나오면 반짝반짝 빛났다. 산타가 준 내 선물이 있는지 확인하곤 했다”면서 동심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손태진은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난 20일 네이버 NOW. 연말 라이브 쇼 ‘미스틱 메이드(MYSTIC MADE)’에 출연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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