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우주소녀 쪼꼬미가 신곡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에는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가 출연했다.
우주소녀(WJSN) 쪼꼬미(Chocome)는 지난 5일 두 번째 싱글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를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인 ‘슈퍼 그럼요’는 “부르면 언제든지 나타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2AM 이창민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날 쪼꼬미는 1년 3개월 만의 신곡에 대해 “회사가 크다보니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컴백 준비를 하면서 딱 맞는 곡을 기다렸다”고 밝혔다.
특히 다영은 “작년 여름에 헬스장에서 2AM 창민 선배님을 만나서 쪼꼬미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맞춤 곡을 써주셨다”며 “헬스장 선생님이 뿌듯해하고 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쪼꼬미는 이번 신곡 활동의 미래 지향적 퓨처리즘 무드에 대해 ‘흥칫뿡(Hmph!)’을 뛰어넘기 위한 여러 콘셉트를 모색했다고 밝히며 “더 강렬한 콘셉트를 찾기 위해 미래로 향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다음 앨범 작곡가로 생각한 이가 있는지 묻자 쪼꼬미는 “솔라”를 지목하며 욕심을 드러냈다.
한편 수빈은 “쪼꼬미 하려면 보통 에너지보다 5배가 필요하다. 홍삼을 달고 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