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연예대상’ 공약을 이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문세윤 연정훈 김종민 딘딘 라비의
앞서 문세윤은 ‘연예대상’ 수상 시 강호동 헤어스타일을 한 달 간 유지하겠다며 공약을 걸었던 바.
지난 2021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문세윤은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함께 이발소를 방문했다.
잔뜩 긴장해 말을 잃은 문세윤과 달리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본판이 좋으니까 괜찮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결과물을 본 문세윤은 영혼 없는 목소리로 “좋은데”라고 말하다가도 서둘러 얼굴을 가렸다.
이어 “나쁘지 않다. 논산 가는 느낌”이라면서 강호동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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