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깨박이가 디도스 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일 깨박이는 “화가 너무 난다” 제목으로 실시가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어두운 표정으로 “대회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부분도 많고 계속 동료들이 저 때문에 시간도 많이 썼는데 디도스를 막을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디도스 공격이란 인터넷 트래픽을 폭주시켜 공격 대상의 서버나 네트워크의 정상 트래픽을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깨박이는 동료 BJ들과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참여해 진행하던 중 디도스 공격을 받아 패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깨박이는 “살면서 고소해본 적이 없는데 해야할 것 같다. 수소문으로 컴퓨터 잘하시는 분 제보를 받고 있다. 아프리카TV 측에 얘기를 했고 동료 BJ들도 피해를 볼 수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방비 상태다. 저 같은 개인은 막을 수 없다. 기업들도 막을 수 없다. 나 때문에 대회가 망했다는 쪽지도 많이 받았다. 디도스는 방어할 수 없다”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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