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징어게임’ 오영수가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명배우의 소신을 전했다.
오늘(8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이자 연극배우 오영수와 함께한 영상 인터뷰 및 지류 화보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오영수는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지류 인터뷰 중 연기 경력 55년 차, 긴 연기 인생 중 슬럼프나 위기가 한 번쯤은 왔을 것 같다는 질문에 ‘특별히 슬럼프라기보다는,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가 아닐까 싶다. 매일 아침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를 입증했다.
더불어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 인터뷰에서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 대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다시 하고 싶은 역할로 꼽은 ‘파우스트’를 연기하던 34살의 오영수 에게 하고 싶은 조언, 긴 세월 연기를 할 수 있던 원동력 다양한 질문에서도 변함없이 솔직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배우를 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배우의 길을 다시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뭐 내가 다시 돌아가도, 똑같이 할 거다. 열정만 가지고, 사람이 열정과 문자가 같이 가야 인생인데 그때는 문자는 모자라고, 열정만 막 끓어오를 때니까 지금 얘기해도 내 모습 그대로 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라며 솔직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배우 오영수의 지류 인터뷰는 롤링스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뷰 전문은 오늘 8일 발간된 롤링스톤 코리아 5호 잡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롤링스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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