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권나라의 아련한 감성을 가득 담은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여운을 더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6일(일) 종영을 맞이했다.
권나라는 극 중 600년 동안 불가살에게 쫓기는 여자 민상운 역으로 활약, 한층 더 깊어진 감정연기와 특유의 청초하고 아련한 아우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붙들었다. 이런 가운데, ‘불가살’의 주역 권나라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마지막까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담담하면서도 애절함이 담긴 시선으로 단활(이진욱 분)을 응시하며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그녀 특유의 우수에 찬 눈빛와 신비롭고 처연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뭉클하게 만들기도.
또 다른 사진 속 디렉팅에 귀 기울이는 권나라의 신중한 모습은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의 탄생 비결을 엿볼 수 있으며, 상처 분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그녀의 눈부신 비주얼은 촬영 내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권나라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암행어사’에 이어 ‘불가살’까지 다채로운 연기 변신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그녀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불가살’에서 빛나는 호연을 펼친 권나라는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A-MAN프로젝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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