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일본 대형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에사 가장 노래를 잘하는 스타로 아라시 오노 사토시가 꼽혔다.
29일 일본 주간지 주간여성은 10~90대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노래 잘하는 쟈니스 아이돌 설문 톱10을 발표한 가운데, 129표로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1위를 차지했다.
오노 사토시는 그간 아라시 앨범에서 주요 파트를 담당해 왔다. 오노 사토시에 대해 팬들은 “아라시 보컬의 기둥” “고음이 깨끗하고 가사가 듣기 쉽다” “여러 음역을 내며 목소리가 맑다”고 평가했다.
2위는 114표를 받은 도모토 츠요시(킨키키츠). 그를 꼽은 팬들은 “데뷔 때부터 능숙했다” “개성있고 쟈니스 같지 않다” 등 평가를 내렸다.
기무라 타쿠야가 81표로 3위에 올랐다. 팬들은 “목소리가 섹시하고 감정 표현을 잘한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할 수 있다” “달콤한 목소리” “SMAP 때 솔로 부분이 좋았다” 등 이유로 기무라 타쿠야를 꼽았다.
이어 히가시야마 노리유키(소년대), 도모토 코이치(킨키키즈), 마츠다 타카히사(NEWS), 히라노 쇼(킹 앤 프린스), 쿄모토 타이가(식스톤즈), 사카모토 마사유키(V6), 사쿠라이 쇼(아라시)가 각각 4~10위에 올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라시, 기무라 타쿠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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