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심괴 러버 이세영이 ‘진심이시니’를 수상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는 시즌1 마무리 기념 특별판으로 찾아왔다.
이날 김숙은 그동안 출연해준 괴스트 51명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작은 시상식을 마련했다.
그 가운데 ‘심야괴담회’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한 ‘진심이시니’ 부문에는 배우 이세영이 박기웅, 마마무 솔라, 오마이걸 유아를 꺾고 트로피를 안게 됐다.
이세영은 “‘심야괴담회’가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부터 즐겨봤다”는 찐 애청자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공약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에도 ‘심야괴담회’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을 정도.
당시 이준호는 “촬영장에서도 그 얘기를 많이 했다”며 이세영의 찐 괴담 사랑을 증언했다.
진짜 성덕이 된 이세영은 “영광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좋은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시즌2 하면 꼭 불러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MBC ‘심야괴담회’는 오늘(31일) 특별판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며, 재정비 후 더욱 무서워진 ‘심야괴담회’ 시즌2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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