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변요한이 부드럽고 섬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퍼스트룩 표지를 장식했다.
변요한은 7일 발행한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단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할 수 없는 그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유의 프레시한 성격, 태양보다 강렬한 존재감, 완벽한 소화력을 바탕으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 클래식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발산했다. 완전함과 가능성을 겸비한 이상적인 남자, 배우 변요한의 새로운 모습을 올인원으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작년 좋은 성과를 얻은 영화 ‘자산어보’와 ‘보이스’에 대해 묻자 “영화 촬영하는 내내 현장에서 모두가 정말 즐겁게 찍었어요. 결국엔 영화를 봐주신 분들도 충분히 많이 계시고요. 언젠간 이 영화가 회자될 거라는 확신도 있었어요. 우리 팀에서 많은 배우들이 수상을 했다는 것 또한 기분 좋은 자랑이 되더라고요”라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가장 기분 좋은 말에 대해 물었다. “내가 어떤 사람이라고 자기 어필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때의 상대가 보고 느끼는 것 모두 저일 테니까요. 저는 ‘연기 곧잘 하네요’ 이 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배우니까요”라며 부드러우면서도 명확한 대답을 건넸다.
인터뷰 중 그가 퍼스트룩에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는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밴드 이름은 ‘Yoh’예요. 음악을 오래하신 분들이자 유명한 뮤지션들의 팀에 소속돼 있는 형들과 함께 뭉치게 됐죠. 전 보컬을 맡았어요. 언젠가는 공연 위주로 활동할 계획도 갖고 있어요. 만약 그날이 온다면 재미있게 즐겨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변요한의 더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인터뷰는 4월 7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36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화보보다 생생한 변요한의 매력이 담긴 뷰티 필름과 인터뷰 영상은 퍼스트룩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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