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아메바컬쳐와 차메인이 협업한 웰메이드 신보가 베일을 벗는다.
‘26’은 아메바컬쳐가 실력 있는 외부 아티스트들을 선정하고 이들의 앨범 제작 및 발매를 지원하는 ‘The Seed’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차메인의 데뷔 싱글앨범 ‘19’, 두 번째 정규앨범 ‘22’, EP 앨범 ‘234’에 이어지는 나이 시리즈로, 한층 폭 넓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26’에는 더블 타이틀곡 ‘I’m On My Way’, ‘가 임마’를 비롯해 ‘Boys be’, ‘소년에서 어른으로’, ‘Swoosh Tag’, ‘Money On My Mind Pt.2’, ‘그 동안에’, ‘Ready !’, ‘Neon Seoul’, ‘그러니 더’까지 다채로운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실력과 개성을 갖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Mnet ‘쇼미더머니3’를 통해 차메인과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음악적 교류를 이어왔던 더콰이엇이 8번 트랙 ‘Ready !’의 작곡과 편곡을 맡아 차메인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또한 차메인과 같은 ‘FRIEMILLI’ 크루로 활약 중인 제네 더 질라가 5번 트랙 ‘Swoosh Tag’의 피처링을, ‘The Seed’를 통해 인연이 된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 허성현이 4번 트랙 ‘소년에서 어른으로’의 피처링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화나, 2BAE, 전채언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앨범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했다.
특히 6일에는 타이틀곡 ‘가 임마’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티저 속 차메인은 몸에 다이너마이터를 두른 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내 끊임없이 변동하는 방대한 숫자 앞에 선 차메인의 등이 클로즈업되며 그가 보여줄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아메바컬쳐의 ‘The Seed’ 프로젝트 첫 번째 아티스트 차메인의 네 번째 정규앨범 ‘26’은 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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