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존윅’ ‘시카리오’ 제작진의 2022 첩보 액션 스릴러 ‘더 컨트랙터’가 긴장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컨트렉터’는 특수부대 출신 제임스 하퍼’(크리스 파인)가 극비 임무인 대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던 중, 거대한 음모에 빠져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스릴러.
메인 예고편은 티저 예고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전직 특수부대 출신 요원 ‘제임스 하퍼’(크리스 파인)의 과거를 보여주며 시작, 그가 왜 극비 요원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알려준다. “국가 안보와 직결된 일들을 하고 대통령 직속으로 움직이지”라는 달콤한 제안은 불명예 전역 직후에도 국가를 위해 충성할 준비가 되어 있는 그를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첫 번째 미션이 베를린에서 시작되고 대테러 진압 작전인줄만 알았던 그의 임무에 숨은 비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메인 예고편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액션으로 예비 관객들을 초대한다. 특히, 디테일이 살아있는 맨손 격투부터 오토바이 추격과 총격 액션 등 액션 3중주로, 이전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보다 다채로운 액션신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압도한다.
액션의 대표 도시 베를린에서의 액션 씨퀀스들 이외에도 극비 요원들의 안전 가옥과 FPS 게임을 연상시키는 액션 씨퀀스의 등장은 제작진이 액션을 다양하게 담으려고 노력했음을 단번에 알게 해준다. ‘압도적인 액션의 향연’, ‘예상을 뛰어넘는다’ 등의 해외 매체 반응 역시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 극비 요원 ‘제임스 하퍼’ 크리스 파인의 과거와 더욱 커진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더 컨트랙터’ 메인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크게 하며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크리스 파인의 만남으로 개봉이 다가올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더 컨트랙터’는 4월 28일 관객들과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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