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핫펠트(HA:TFELT)가 9개월 만에 신보를 발매한다.
18일 아메바컬쳐는 “핫펠트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싱글 ‘LEFT (레프트)’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앨범 발매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LEFT’는 핫펠트가 지난해 7월 싱글 앨범 ‘Summertime (서머타임)’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웰메이드 앨범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핫펠트는 이번 신보로 더욱 무르익은 아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핫펠트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LEFT’ 프로젝트의 정식 음원을 담은 앨범으로, ‘Left (레프트)’ ‘Every Love (에브리 러브)’ ‘FiNE (파인)’ ‘Tempo (템포)’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유튜브 공개 당시 핫펠트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완성도 높은 ‘LEFT’ 프로젝트에 호평이 쇄도했으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앨범 발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버전과 비교해 정식 음원은 어떤 것들이 달라졌을지 ‘LEFT’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핫펠트는 그동안 ‘라 루나 (La Luna)’ ‘Life Sucks’ ‘나란 책 (Read Me) (Feat. PUNCHNELLO)’ ‘atellite (Feat. ASH ISLAND)’ ‘Summertime (Feat. 김효은)’ 등 대표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스펙트럼은 물론 뛰어난 작사, 작곡 능력까지 갖춘 핫펠트는 ‘LEFT’를 통해 더욱 단단해진 실력파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할 전망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메바컬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