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어엿한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빅톤의 최병찬이 ‘퍼스트룩’ 238호 백커버를 장식했다.
1일 공개된 화보 속에서 최병찬은 제주도의 자연을 벗삼아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한껏 뽐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제주도 촬영에 대한 질문에 “퍼스트룩과 촬영도 오랜만인데다, 장소도 제주도라 색다른 기분과 신기한 마음이 동시에 드네요. 제주도는 처음이거든요. 마치 다른 나라에 온 것 같아요”라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 욕심에 대해 묻자, “사실 많은 분들께 저의 여러 모습들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예요. 하나의 캐릭터에만 갇혀 있고 싶지 않거든요. 다양한 모습의 최병찬을 다양한 작품 속에서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보여드리고 기억하게 하고 싶어요”라고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여행을 떠난다면 어디로 가보고 싶냐는 질문에는 “미국 여행을 하고 싶어요. 다들 미국 여행에 대한 로망 있지 않나요?”라고 말하며, 오늘 제주도에서 함께 촬영한 향수 중에 자신의 취향과 가장 잘 맞는게 있냐고 묻자. “개인적으로 은은하면서 포근한 향을 좋아해요. 오늘 향수 중에서 제 취향은 스카이였어요. 무척 맘에 들어요”라 말하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빅톤 최병찬과 함께한 제주도의 꿈같은 여행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4일 발행하는 퍼스트룩 238호와 SNS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퍼스트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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