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떡볶이집 그 오빠’ 차서원이 여심 바이킹에 등극한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쇼타임’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이에 ‘인생의 쇼타임’을 즐기고 있는 두 주인공 배우 차서원, 댄서 모니카가 출격해 진솔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차서원은 최고 시청률 10.5%를 기록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남자 주인공 윤재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차서원의 훈훈한 외모와 여심을 흔드는 달달한 매력은 특히 주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뿐만 아니라 차서원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낭또’라는 별명을 얻기도.
이날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은 차서원에게 세 오빠는 “인기를 실감하나?”라고 묻는다. 이에 차서원은 “어머님들이 많이 알아봐 주신다”라며 쑥스러운 듯 답해 웃음을 준다. 또 주부 팬들과 관련된 일화를 이야기하며 “두 달 정도는 밥 걱정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본인이 잘생긴 것을 알았나?”라는 질문에 차서원이 “어렸을 때는 못생겼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주부들의 왕자’ 차서원의 어린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런가 하면 이날 차서원은 즉흥적으로 뮤지컬 무대를 재현하는가 하면 직접 작곡한 노래를 부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계속 보여준다. 작품 속 캐릭터뿐 아니라 실제 차서원도 양파 같은 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느낀 이이경은 “여심 통돌이다”, “여심 바이킹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여심 바이킹과 낭또를 넘나드는 차서원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생 쇼타임 이야기는 5월 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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