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베리베리가 초등 ‘10만장’ 기록을 세웠다.
2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베리베리의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은 약 1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베리베리 데뷔 3년 만에 세운 자체 최고 신기록이다.
베리베리가 데뷔 이후부터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고 매번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돌로서, 아티스트로서 차근차근 성장해온 만큼, 첫 정규 앨범으로 달성한 ‘초동 10만장’ 기록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베리베리의 이번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동남 아시아, 유럽, 미주, 중동 등의 많은 국가의 아이튠즈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으며, 이에 베리베리는 다시 한번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베리베리는 이날 타이틀곡 ‘Undercover’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베리베리는 남자다운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소화하고 있으며,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을 따라 그윽하면서도 섹시한 눈빛과 분위기까지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틴 힙합의 강렬한 분위기와 ‘칼각베리’다운 완벽한 안무가 조화를 이뤄 시선을 압도했으며, 많은 전세계 팬들은 성숙미가 한층 돋보이는 베리베리 일곱 멤버들의 비주얼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베리베리는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출연해 ‘콘셉트 장인’다운 무대를 선사한데 이어,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다이내믹한 고난도 안무를 더욱 리얼하게 보여줬다.
성장형 아이돌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베리베리는 신곡 ‘Undercover’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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