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요원이 추자현의 도발에 날선 경고로 응수했다.
4일 방송된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에선 은표(이요원 분)와 춘희(추자현 분)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수학 경시대회 당일, 카페에서 은표와 마주한 춘희는 “그 커피 내 거 아니야? 난 또 남의 거 넘보던 버릇 때문에 또 그랬나하고”라고 이죽거렸다.
한술 더 떠 “갑자기 경시는 왜 보는 거야? 우리 유빈이가 시험 본다는 얘기 들어서? 한 번 이기니까 계속 이길 수 있을 거 같나보지?”라고 도발했다.
이에 은표는 “이거보세요, 변춘희 씨. 미안하지만 댁의 따님은 우리 동석이한테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니야”라고 응수했다.
이어 “숨겨둔 패라도 있냐고 했지? 그딴 수작은 당신이나 부리는 거지. 난 그런 거 안 해. 각오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거야. 우리가 이 판에 뛰어든 이상 게임은 끝난 거나 다름이 없으니까”라고 일갈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그린 마더스 클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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