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MBC FM4U(서울, 수도권 기준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오늘(6일) 방송인 송은이가 출연한다.
어버이날 특집으로 마련된 오늘 초대석은 진행자 안영미와 송은이의 각별한 관계로 기대를 모은다.
2019년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스타’ MC로 뮤직&토크부문 우수상을 받은 안영미는 당시 수상소감을 통해 송은이, 김숙을 향해 자신에게 어버이같은 분들이라며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송김안영미‘로 살고 싶다”며 큰절을 올린 바 있다. 현재 송은이는 안영미가 소속된 컨텐츠랩 비보의 대표로, 두 사람은 김신영, 신봉선과 함께 코미디언 걸그룹 ’셀럽파이브‘로 활동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코미디 콘텐츠 제작을 해오고 있다.
오늘 ‘두시의 데이트’ 초대석은 어버이날 특집으로 꾸며져 소속사 대표이자 같은 걸그룹 멤버, 또 코미디언 안영미 어버이로서의 송은이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지난 4월 공개되어 한국 코미디 형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쇼 ‘셀럽은 회의중’, 송은이가 특별한 매니저가 되어 참여했던 ‘전지적 참견시점’ 안영미 편 등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온 작품들의 후일담을 나눠볼 예정이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MBC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1973년 시작해 최초 진행자였던 김기덕 이후 이문세, 윤도현, 박명수, 박경림, 지석진 등을 거쳐 2019년 9월 이후 현재까지 뮤지와 안영미가 진행하고 있다. FM 91.9MHz 또는 MBC 스마트 라디오 어플리케이션 ‘미니’를 통해 실시간 청취가 가능하며, 송은이 출연분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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