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버추얼 전문 기업 ‘로나 유니버스’가 한층 진화된 VR기술력으로 메타버스 사옥을 정식 오픈하고, 버추얼 아이돌 제작을 본격화했다.
최병길 PD와 서유리가 이끄는 ‘로나 유니버스’가 최근 메타버스 내에서 완공된 사옥을 오픈하고, VR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사옥 내부를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메타버스 공간 사옥은 외부의 기술력이 아닌 ‘로나 유니버스’의 자체 개발 및 순수 기술력만으로 높은 완성도를 구현해내 주목을 끌고 있다. 정교한 기술을 통해 곧 데뷔를 앞두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멤버들의 오리지널 아바타 개발부터 현실 세계 같은 대규모 버추얼 사옥까지 높은 완성도를 이루어내며, ‘로나 유니버스’가 단순한 버추얼 MCN 기업이 아닌 기술력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버추얼 전문 기업으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발전하는 메타버스 시대에 걸맞게 모든 실제 업무를 메타버스 내에서 진행하고, VR 방송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는 등 메타버스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실례로 ‘로나 유니버스’는 메타버스 사옥 오픈 당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멤버들과 고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공개한 것은 물론 안무 연습실, 녹음실, 방송실, 크로마키실, 회의실, 실무진들의 사무실과 휴식 공간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메타버스 내에서 다양한 업무가 실현될 수 있음을 알렸다. 더불어 신설된 메타버스 사옥 내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데뷔 앨범 녹음, 배윤정 안무가와의 안무 연습 현장 공개 등을 예고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기획 및 방송 확장 계획도 밝혔다.
현재 ‘로나 유니버스’는 K-버추얼 아이돌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멤버 중 첫 번째 걸그룹 데뷔조인 ‘솔라’ 멤버 6인(로나, 리리네, 카토, 냐냐, 꿀멩이, 타카)을 공개하고, ‘솔레어 디아망’이라는 그룹명으로 6월 가요계 정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승급전을 통해 예비 데뷔조인 ‘머큐리’ 멤버까지 계약을 완료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작곡팀과의 협업과 함께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K팝 대표 안무가인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안무가와 전홍복 공동대표가 합류해, 전문가들의 지원사격 가운데 ‘로나 유니버스’의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가 새로운 가상세계에서 만들어 낼 결과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로나 유니버스’(최병길, 서유리 공동대표)는 버추얼 아이돌 프로젝트를 필두로 메타버스 내 확장형 콘텐츠 사업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웹툰 게임 영화미술 특수효과 회사 등을 아우르는 트랜스미디어 그룹으로 전방위적인 사업의 다각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로나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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