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격투기 3대 천왕 추성훈과 정찬성, 김동현이 외모 왕좌를 두고 맞붙었다. 승자는 누굴까.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추성훈 정찬성이 사부로 출연했다.
‘미남 챔피언’을 두고 격투기 3대 천왕 추성훈과 정찬성, 김동현이 맞붙었다.
이에 세 남자 모두 의욕을 보였고, 몸싸움 끝에 추성훈이 왕좌를 거머쥐었다. 그 모습을 본 양세형은 “거기서 거기 같은데 셋이 치열했던 게 웃긴다”며 폭소했다.
추성훈은 “왜 본인이 1위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이유? 그걸 몰라?”라고 반문,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에 김동현이 “패션을 포함하면 추성훈이 우위일 수 있지만 다 빼고 얼굴을 봐야 한다”고 항변했다면 정찬성은 “여기 세 명이면 해 볼만 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 같은 둘의 반응에 추성훈은 “말도 안 된다. 머리 아프다”라고 일축,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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