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쇼킹 받는 차트’가 딥 페이크 영상의 위험성을 전한다.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서는 ‘잔머리로 킹 받게 만드는 사건들’이라는 주제의 차트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둘러싼 딥 페이크 영상이 언급된다.
이날 방송에서 ‘쇼킹 받는 차트’ 3위에 오른 사건은 ‘우크라이나의 항복 선언?’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이 공개됐는데 놀랍게도 러시아에 항복을 하는 듯한 내용이었다고. 영상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먼저 돈바스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여러분이 무기를 내려놓고 가족에게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3월 16일 SNS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진 것으로, 정교하게 합성된 딥 페이크 영상이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얼굴과 목소리가 같은 것은 물론이고 감정마저 느껴졌으나, 이는 가짜였다. 딥 페이크 영상과 실제 영상을 비교하자 ‘쇼킹 받는 차트’ 3인방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배성재는 “지도자의 무게감까지 느껴진다”라며 놀라워한다.
이밖에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딥 페이크 영상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충격적이고 또 위험한 딥 페이크 영상 이야기는 5월 1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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