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츠키가 한국에 온 계기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걸그룹 빌리의 츠키가 외국인팀으로 첫 출연했다.
일본 출신인 츠키는 이날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일본에서 활동하던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무대를 보고 K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가수가 되고 싶어”서 지난 2016년 중2 때 한국에 온 츠키는 ‘긴가민가요(GingaMingaYo)’ 직캠으로 큰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츠키는 840만뷰 이상 기록한 직캠 인기에 대해 “1초 마다 표정이 바뀐다고 많은 사랑을 해주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꿀성대’ 특집으로 출연한 김종서, 이세준, 정모, 박시환은 가수 홍경민이 기획하고 극본을 맡은 뮤지컬 ‘볼륨업’에 출연한다.
이들은 홍경민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모두에게 “이 역할은 너를 생각하며 썼다”며 접근해 섭외에 성공했다는 것. 이에 같은 역할인 김종서와 이세준은 “나한테는 배역에 록이 스며들어있다고 했다” “나한테는 배역에 포크가 있다고 했다”고 폭로해 폭소케 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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