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한동근이 오늘(21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동근은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게는 미래를 약속한 한 사람이 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변함없이 곁에서 무한한 지지를 보내준. 너무나도 감사한 사람”이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결혼식을 맞아 신부를 위해 만든 한동근의 자작곡 ‘햇 좋은 날’ 역시 오늘 공개된다. 이 곡은 아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자작곡이다.
한편 한동근은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우승자로 데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지만 2018년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JTBC ‘싱어게인2‘를 통해 다시 복귀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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