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진기주와 박해진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21일 오후 방송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는 서희수(김종훈 분)가 고슬해(진기주 분)에게 고백했다.
이날 차차웅(박해진 분)은 라이벌 이은결에게 “성공률120% 반지마술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슬해에게 고백을 하기 위한 준비.
하지만 서희수가 한 발 빨랐다. “오랫동안 널 좋아했다. 어릴 때부터 봐온 사이라 멀어질까 고민했지만 이제 안되겠다”면서” 슬해야 나랑 만나자. 선배말고 남자로 네 옆에 있고싶어”라고 고백한 것. 갑작스러운 고백에 슬해는 차웅을 떠올렸고 “시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최검(정준호 분)은 “슬해에게 반지를 주는 꿈을 꿨다”는 차웅에게 “그게 꿈이 아니라 진짜 있었던 일이라면 어쩌겠냐”면서 전생의 기억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필시 전생부터 시작된 인연이다. 아주 어렵게 이생에서 다시 만난 거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라는 말”이라는 최검의 설득에도 차웅은 “드라마 너무 보신 거 아니냐”며 넘어갔다.
한편 만월살인마(안창환 분)의 흔적을 발견한 슬해는 당장 차웅에게 달려가 “악귀가 돌아왔다”고 알렸고, 10년 전 봉인되어 바다에 가라앉은 악귀가 돌아왔다는 말에 최검은 표정을 굳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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